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비트코인 ETF 도입예정

1. 서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침체된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투자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 블랙록, SEC에 신청서 제출

블랙록은 지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 coin Trust)라는 자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신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가상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업계가 미국의 규제 압력에 직면한 시점에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3. 접근 방식

다른 비트코인 ETF 제품과 달리 블랙록이 제안한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비트코인 ETF 상품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BITO)가 2021년부터 운용돼 자산 8억 달러를 모았지만 순손실도 40% 이상이다.

 

4. 승인의 불확실성

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블랙록의 신청 수락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역사적으로 SEC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의 출시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SEC는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말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5. 잠재적 위험 및 검토 기대

관련된 규제 위험으로 인해 다른 자산 관리자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나중에 철회하여 블랙록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자산 관리 전문 법률 회사인 켈리헌트 앤 찰스의 CEO인 아이샤 헌트는 SEC가 블랙록이 제안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엄격한 검토 프로세스에 적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6. SEC의 검토 일정

SEC가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 관련 상품이 시장에 쏟아져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록의 실제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한 SEC의 검토에는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제출에 대한 CNBC의 의견 요청에 SEC는 답변하지 않았다.

 

7. 결론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계획은 가상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태세다. SEC의 규제 승인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지만 블랙록의 ETF의 잠재적 승인은 가상 자산 공간에서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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