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대급 폭우 예고,7년만에 슈퍼 엘니뇨 온다

엘니뇨 현상 중 하나 가뭄

▷7년 만에 슈퍼 엘니뇨가 온다.

 해수면 온도가 계속 상승하면서 기상학자들은 7년만에 찾아오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일어날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5월 2일 Axios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역대급 엘니뇨가 발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엘니뇨란?

 엘니뇨는 적도 열대 태평양 부근 해류의 온도가 평균보다 높아지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이로 인해 대기 중 수증기가 증가하여 홍수,가뭄,폭염과 같은 기상 이변이 발생된다.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서 4월 초부터 폭염 등 악재가 겹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엘니뇨 현상 중 하나 폭우로 인한 침수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

 기후 전문가들은 3월 중순 이후 세계 해양이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고 지적한다.기후 학자들도 지구 온난화의 신호로 여겨지는 해수면 온도 기록의 점진적인 상승 추세에 상당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올해 엘니뇨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볼때  속도를 고려해보면 미래에는 온도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온난화가 가속되는 징후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엘니뇨 영향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예년보다 한달 빠른 5~7월부터 우리나라에 엘니뇨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관측했다.엘니뇨가 시작되면 특히 남부 지역에 폭우와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2015년 11월에 발생한 슈퍼 엘니뇨 기간동안 거의 15일 연속 많이 비가 내렸고 겨울에는 높은 강수량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었다.

 

우산 챙길일이 많겠구나

▷마무리

 엘니뇨의 시작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다.해수면 온도 기록의 점진적인 상승 추세는 지구 온난화의 강력한 징우이며 너무 늦기전에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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