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고용시장 : 제조업 취업자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불안한 고용시장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수는 11년 전보다 35만 4000면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증가세가 둔화됐다. 신규 일자리 감소폭은 전월 대비 11만 개 이상 감소해 고용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제조업 취업자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9만 7000명 감소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숙박/음식업종과 보건복지업은 취업자가 늘었다.

 

취업률 동태

15세 이상 개인의 취업률은 62.7%로 전년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5만 9000명 줄어든 80만 4000명, 실업률은 0.2% 포인트 떨어진 2.8%를 기록했다.

 

결론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개인의 취업률이 7월 월별 통계를 집계한 이후 4월에 가장 높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실업률은 1999년 6월 기준 변경 이후 최저 수준이며, 4월 실업자 수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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