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업계를 선도하는 대상홀딩스가 그린바이오(식품, 농업)와 레드바이오(의료, 제약) 분야 스타트업 발굴, 지원을 하겠다고 공개했다. 이번 전략적 행보는 대상이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주력하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센터와 협업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스타트업에 재정적 지원, 작업 공간 시설 및 네트워킹 기회를 주는 것을 말한다.
▷유망 스타트업 지원
대상홀딩스는 사업화 전용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대상홀딩스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해야 스타트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창동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 입주공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은 잠재적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벤처를 선보일 수 있는 데모 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관심 있는 스타트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및 관련 참고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협업에 대한 노력
평가 과정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평가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진행되며, 대상홀딩스 및 유관 사업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원자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한다. 대상홀딩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외부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스퀘어브리지 서울'에서는 소재, 바이오 분야에서 선발된 4개 기업과 협업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교원그룹과 공동으로 대상홀딩스는 지난해 3월부터 '딥체인지 창업상'을 통해 실버케어, 펫케어 분야의 4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결론
대상홀딩스의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노력을 조명한다. 대상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센터와 제휴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신흥 산업의 성장 촉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금융지원, 업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기회 등을 통해 유망한 벤처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를 육성하고자 한다. 그린 바이오와 레드 바이오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미래 성장을 위한 대상의 전략적 비전과 일치한다. 2단계 평가 프로세스는 지원자의 잠재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보장한다. 그리고, 신한금융지주, 교원그룹 등 외부 법인과의 협업은 대상홀딩스가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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