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유상증자 후 주가 폭락

1. 서론

국내 굴지의 영화관 체인인 CJ CGV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6월 22일 CJ CGV의 주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22%(940원) 하락한 10,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전년도 최저가(11,370원) 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다. CJ CGV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1% 급락하며 급락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2.유상증자의 영향

CJ CGV가 시가총액에 해당하는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을 전한 것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신주 발행 규모는 기존 발행주식수(4772만8537주)의 1.5배인 7470만주다. 이러한 발전은 필연적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으로 이어지게 된다.신주의 예정가격은 유상증자 공시 전 주가(1만4500원)의 절반 수준인 763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주가 하락 압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추가 예정

CGV의 지주사인 CJ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600억원 안팎의 주주를 배정하고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출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CJ 주가는 1.89% 하락한 7만2800원에 마감했다.

 

4.결론

CJ CGV의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상당한 수의 신주 발행과 낮은 공모가는 기존 주주 가치의 희석에 기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자본 증가가 주가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회사의 미래 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불확실성의 부족을 시사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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