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풀꽃의 시인 나태주님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다.풀꽃이라는 유명한 시를 지으신 주인공.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중 한명이다.

 

▷상세 소개

 1945년 3월 17일 생으로 충청도 서천군 서초면 출생.소작농이었던 아버지의 6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다.1987년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및 교육방법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후 교사로 발령받았다.2007년 공주시 장기초등학교 고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다.교사 재직 당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숲 아래서'로 등단하였고,1년간 베트남 전쟁에 파병을 갔다오기도 했다.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풀꽃문학관에서 현재 문학활동을 이어가고 계신다.이 외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공주문화원장을 역임하셨고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우러까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수상 경력

 → 1979년 제 3회 흑의문학상(막동리소묘)

 → 2000년 제 2회 박용래문학상(슬픔에 손목 잡혀)

 → 2007년 황조근정훈장

 →2009년 제41회 한국시인협회상(눈부신 속살)

 →2014년 제 26회 정지용문학상(풀꽃2)

 →2016년 제24회 공추문학상(돌멩이)

 →2017년 제15회 유심작품상 시부분(어린아이) / 제13회 김삿갓문학상(틀렸다)

 →2019년 제30회 소월시문학상 대상(제비꽃 연정)

 →2020년 제31회 김달진문학상 시부분(어리신 어머니)

 

 

 

 ▷특이사항

 →공주시에서 나태주님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코자 풀꽃문학상을 제정하고 시상하고 있다.(2014년부터)

 →그의 대표작은 패러디가 상당히 많이 될정도로 인기가 많다.(시가 짧은것도 한몫함)

 →박목월시인의 제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는 한번만 딱 봐도 모든게 이해되고 당사자의 마음이 읽혀지는 그런 쉬운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나태주시인님 그부분에선 탁월하다고 생각한다.괜히 어려운 말들도 치장한 시들은 좋은 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그의 대표작인 풀꽃과 풀꽃2만 봐도 이분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을수 있다.짧은 문장에 많이것들을 담기가 쉽지 않은데 그는 그것을 해낸다.

 

 

 

*나태주시인님의 다음 시들을 소개합니다.

정말 자세히 봐야 된다(풀꽃)

 

 

풀꽃의 속편 풀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