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찰단 파견 예정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용산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이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방문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시찰단은 5월 23~24일 방문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 관계자, 센터 전문가, 정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지원 업무를 맡는다.
국장급 협의 예정
이번에 열릴 예정인 국장급 협의에서는 실사팀의 규모와 범위, 기간, 세부 실사 일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찰단은 경제산업성과 도쿄전력 관계자를 만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을 점검한다.
비판의 목소리
일부 야당과 시민단체에서는 시찰단만으로는 제대로 수사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한다. 그리고 한국이 실질적인 검증 작업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의 계획
일본은 다중핵종제거시설로 오염수를 정화한 뒤 약 1030m 길이의 해저터널을 이용해 원전에서 1km 떨어진 바다로 방류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배출로 인한 환경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한국은 자체 실사단을 통해 배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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