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에게 강제로 문신 폭행 사건 발생하다

▷중학생 아들 몸에 잉어 문신?

중학생 아들의 몸에서 22cm 크기의 잉어 문신이 발견됐다고 YTN에 제보가 들어왔다. 해당 학생 A군은 동네에서 알던 10대 형 B군이 자신에게 강제로 문신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문신 피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똑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학생 C군도 있다. A군의 친구 C군은 가슴과 팔뚝에 도깨비 문신이 새겨졌고, C군의 어머니가 이를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가족은 이후에도 괴롭힘이 이어져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가해자 입건 및 조사

경찰은 가해자 B군이 강제로 문신을 한 사실을 인지하고 강제추행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또한 B군은 후배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가해자 부모의 혐의 부인

B군의 부모는 A군 등이 원해서 아들이 문신을 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강압 혐의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재수사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B군의 부모는 B군이 C군을 때린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져 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3년, 길게는 4년 동안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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