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이 빨간 것은
그 안에 넣은
내 편지들을 읽어서다
우체통은
내 편지를 읽고
나만큼이나
부끄러웠나보다
얼굴이 빨개졌다
-참 서툰 사람들 中-
참 서툰 사람들이란 책은 수필이 잔잔하게 여백과 함께 담겨져 있다.
서툰 사람과의 관계,서툰 표현 등 누구나 처음 사는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완벽할수가 없다.
아주 짧은 글귀들이지만 뼈를 때리는 마음을 울리게 하는 글들로 가득 차 있다.
서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체통이 당신의 편지를 읽고 같이 공감해줄 것이다.
*다음 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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