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울산 광고판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청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린 여성의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된 광고판이 울산 시내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광고가 너무 선정적이라는 시민과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광고판은 결국 철거됐다.
▷논란의 시작
지난 4월 25일 울산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진 한장과 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대형 광고판에 이런건 과한거 아니냐?"는 글이었다.공개된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젊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 청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려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글 작성자는 "음란물인줄 알았다.","초등학생들이 왜 옷을 벗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광고판 강제 철거
이 광고는 민간 스포츠 시설을 홍보하고 등록 및 문의를 위한 광고였다.이 광고는 신고가 되지 않은 불법 광고로 확인되어 관할 지자체 울산 중구는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당일 광고물을 강제 철거 했다.
▷마무리
이 사건은 대중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기업이 광고 방법에 대해 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선정적이거나 도발적인 광고는 불편함을 유발할수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에 적합하지도 않다.기업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광고가 윤리적,법적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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