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업, 모듈러 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에 주가 연일 상승

1. 회사소개

1979년 8월에 설립되어 1988년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금강산업은 다양한 사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배관 및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고 알루미늄 폼, 갱 폼, 유로 폼 및 특수 폼과 같은 거푸집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금강산업은 혼합사료 생산 및 렌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금강산업은 강관 사업부, 판넬(알루미늄 폼) 사업부, 가재 사업부, 사료 사업부, 모듈러 건축 등을 아우르는 기타 사업부 등 다양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금강산업은 총 1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어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있다.

 

 

 

2. 주가 상승 원인

금강산업의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는데, 이는 국내 모듈러 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련 업종을 활성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기인한다고 보인다.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용인영덕경기행복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그는 기존 건설 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듈러 건축의 혁신적 특성을 강조했다.

 

원 장관은 공공부문 수요 창출을 통한 산업 성장 지원, 시장 활성화, 탄탄한 국내 산업 기반 구축,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금강산업은 국내 최고층 모듈러하우스인 용인 영덕의 경기행복주택 건설에 큰 역할을 했다. 그로 인해 현재 금강산업은 연일 주가가 상승 릴레이를 달리고 있다.

 

3. 마무리

금강산업은 정부의 모듈러 산업 육성 방향과 맞물려서 당분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산업의 굵직한 프로젝트와 정부의 방향성이 맞물리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관심종목으로 지정하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금강산업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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