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 현대차와 수주 소식에 주가 급등

1. 서론

자동차 대표기업 삼보모터스가 현대자동차의 핵심부품 수주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삼보모터스의 주가는 6월 30일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20원(21.82%)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2. 공급 계약 확보

삼보모터스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전용부품인 250KW급 '로터아세이' 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터아세이는 전기 자동차 모터를 구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능의 중추적인 구성 요소로 간주되는 부품이다.

 

 

 

3. 수주 총액 및 기간

수주 총액은 3,557억 원으로 삼보모터스 전년도 연결 매출액의 29.6%에 해당하며 별도 매출액의 102%를 상회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036년 12월까지이며, 개별 수주에 따라 판매가 진행된다.

 

4. 친환경 자동차 부품으로 전환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대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회사의 판매 구조 재편에 기여할 것이라며 뜻깊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수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매출구도가 이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으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것이라고 전망했다.

 

5. 결론

삼보모터스의 주가가 현대차의 전기차 부품 수주에 이어 눈에 띄게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이 삼보모터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만큼 이번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이번 수주에 따른 매출 구조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을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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