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윤동주 -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시에 대한 표면적인 정리

→갈래 : 자유시,서정시

→성격 : 성찰,고백,의지,상징

→제재 : 별

→주제 : 순수하게 삶에 대하여 간절하고 진정성있는 소망과 의지를 표현

→특징:시간의 이동에 따라 시를 전해하고 이미지를 대립시킴으로서 시적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시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그가 살아온 시대적인 배경과 그의 개인적인 경험등이 어우러져 깊은 감성과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고 생각한다.일상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아름답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해냈고,보는 이로 하여금 깊고 진함 감동을 선사한다.인간의 존재와 삶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겠다.

 

→대한민국 현대시의 시작과 함께한 대표적인 '서시'.그가 선보인 독특하고 감성적인 시적세계는 대한민국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시를 읽는 상황이나 독자의 개인적인 경험 등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 이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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