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을 소중히 하자

 

 

 

'친구의 소중함은 혼자 있을 때

 연인의 소중함은 헤어졌을 때

 부모의 소중함은 돌아가셨을 때 느낀다.

 가장 소중하고 나에게 필요한 존재는

 왜 가장 극단적인 상황이 와야

 그 소중함을 느끼는가?

 곁에 있다 하여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어린 아이다.'

 

 -좋은 글,@goodwriting_bot-

 

 

▷나의 이야기

2년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아프실 때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했는데,

결국 그렇게 보고 싶다던 장손자 얼굴 못 보게 해 드리고

돌아가시게 했다.

 

 

 

여기 블로그에 할머니에 대한 시를 쓰기도 했지만

할머니는 나에게 할머니이자 엄마이자 친구였다.

꿈 속이라도 한번 뵙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겁 많은 손자 혹시나 놀랄까 한 번도 오시지 않는다.

그래서 저 글귀를 읽고선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드리고 싶은 말씀

여러분은 생각나는 누군가가 있나요?

생각한 사람이 지금 곁에 있나요?

 

곁에 계시다면 마음껏 표현하십시오.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는 존재라

지나고 나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함을 꼭 표현하세요.

내일 말고 지금 오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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