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길을 떠나기 전

여행자는 여행에서

달성할 목적과 동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조지 산타야나-

 

 

 

조지 산타야나는 스페인 출생의 미국 철학자 겸 시인이자 평론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했으나 187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889년 모교의 강사가 되고, 1907년부터 철학교수로 역임하다 1912년에 어머니의 재산을 상속받고 교수직을 물러났다. 그는 인간정신의 여러 가지 활동에 있어 이성의 역할을 논하였고, 이성의 핵심은 인간의 본능이며, 그것을 반성하여 이념화시킬 때 인간성이 된다고 풀이했다. 위에 글귀도 그런 그의 철학에서 나온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요즘 내가 가져야 할 생각이고 많은 사람들도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라 가지고 왔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반강제적으로 길을 떠나 여행을 해야만 한다. 그 길이 비록 내가 선택한 길이 아니라도 가야 하고, 힘들고 지치면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기도 한다.

 

지금 나는 타의가 아닌 자의로 스스로의 길을 여행하는 중이다. 그렇기에 항상 내가 왜 이 길을 가고 있는지 목적과 동기를 생각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착지를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이 길을, 이 여행을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 갈지 그 부분의 고민이 가장 크다.

 

그렇다. 난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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