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그리운 사람

 

 

 

가끔씩

아주 가끔씩

문득 생각이 난다

그리운 사람

 

마치 어제처럼

웃으며 함께 했던 

시간들이 한 줌 되어

이제 다시 볼 수 없어서

더욱 그리운 사람

 

믿어지지 않는다

믿을 수 없다.

눈물이 마구 쏟아져

한참을 곡을 한다

 

생각만 해도 눈물 나는 사람

언제나 고마운 사람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

딱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그리운 사람

 

 

 

▷시를 쓰게 된 계기

너무나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영원이 곁에 있을줄 착각한다.

그 사람이 떠나고 나면 뒤늦은 후회를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보내기전에 얼굴도 못보여줬다는게 평생 가슴의 한으로 남는다.

오늘도 갑자기 문득 당신 생각이 나 시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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