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양, 에스엠랩 최대주주 등극 유수 기업인 금양이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스엠랩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7월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양은 에스엠랩에 1050억 원의 거액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 계획은 에스엠랩이 발행한 신주 618만 2111주를 주당 1만 6985원에 인수하는 내용이다. 2차로 분할납부하며 계약금 200억 원은 내달 31일, 잔금 850억 원은 9월 27일 납부할 예정이다. ※금양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전략적 행보 이번 투자는 금양이 에스엠랩의 지분 21%를 확보해 창업주 조재필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에스엠랩의 다른 주주는 DSC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우리 벤처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등 회사 초기에 입사한 재무적 투자자..
1. 서론 최첨단 5G 통신 부품 전문기업 센서뷰가 코스닥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지며 안착했다. 전문가들은 센서뷰의 글로벌 공급 확대와 방산산업의 고성장 등으로 향후 턴어라운드를 낙관하고 있다. 2. 센서뷰 전망 센서뷰는 미국 농촌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을 도입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계획을 상당한 성장 기회로 언급하면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퀄컴의 독점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5G 시장에서 번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해주기도 한다. 3. 5G 밀리미터파 시장 전망 국내외 시장에서 5G 밀리미터파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과기정통부가 방송통신기기, 특히 28㎓ 대역 이음 5G에 대한 적합성평가 인증서를 발급해 이 분야의 발전을 예고했다. 센서뷰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차..
1. 서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Drug Administration, NMPA)이 아이센스(i-Sense)의 연속혈당측정기의 의료기기 제품등록을 승인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주식시장에서 강세장을 만들어냈다. NMPA가 승인한 264건의 의료기기 품목등록 중 아이센스의 혈당측정기도 포함이 되었다. 아이센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혈당측정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혈당 측정 장치 및 현장 진단 장치의 개발, 제조 및 판매로 유명하다. 이 혈당측정기는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비당뇨병 환자에게도 적합하며, 병원 장비와 함께 혈당 수치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아이센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혈당 모니터링 장..
1. 서론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버넥트가 오는7월 26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스닥시장에 진출해 큰 반향을 일으킬 태세다. 회사는 혁신적인 독점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2024년 146억 원, 2025년 230억 원의 야심찬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앞으로 XR 산업의 엄청난 잠재력과 성장의 선두주자에 있는 버넥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버넥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2. XR 시장의 유망한 성장 XR 산업은 풍부한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까지 30조원의 파급효과와 함께 가상융합경제 분야에서 한국을 글로벌 리더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비전은 이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하고 있다. 국내 XR 시장은 2019년 5억 달러에서 2024년 26억 3000만 달..
1. 디지털 광고의 판도를 바꾸는 스레드의 등장 트위터에 버금가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레드(Thread)를 선보인 메타의 반응에 디지털 광고 산업이 급등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환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 스레드의 잠재력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시장에서 스레드의 성과가 갖는 의미를 말하며, 이를 테마 투자로 그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2.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주 7월 7일 와이즈버드,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등 유수 디지털 광고업체들의 주가가 각각 29.97%, 29.88%, 19.17% 오르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은 전월 대비 와이즈버드가 43.57% 증가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플레이..
1.GS건설 공사 논란과 주가 급락 건설사인 GS건설이 공사 논란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사의 검단 아파트 재건축 결정과 진행 중인 수사가 주식시장에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월 6일 코스피시장에서 GS건설 주가는 장중 한때 1만 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7월 7일 시점에는 14,000원대까지 떨어지면 일명 나락을 가고 있다. 2. 발견된 건설문제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인천 검단 자이안단테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슬래브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요한 보강재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설계 및 시공 결함이 드러났다. 3. 재건 및 재정적 영향 GS건설은 브랜드 가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인천검단아파트..
1. 서론 2차 전지 업계의 강자 에코프로는 이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과대평가 논란이 일고 있지만 또다시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증권사 투자의견을 참고해 왔던 투자자들은 아쉬움으로 나타내고 있다. 2. 에코프로 주가 움직임 7월 4일 에코프로 종가는 88만 6000원으로 전거래일 종가 90만 8000원 대비 2.42%(2만 2000원) 하락했다. 장중 91만 7000원에 개장한 뒤 잠시 고점인 93만 4000원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추세에 진입해 오전 최저가 84만 5000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소폭 회복하며 88만 60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종가 26만 3500원보다 4.17%(1만 1000원) 오른 27만 ..